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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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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고양시의회 원구성 끝내··野 위원장 2석에도 모든 상임위 주도권 민주당에

기사입력 2026-07-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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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의회가 14일 오후 3시 제10대 시의회 원구성을 위한 임시회(305) 5차 본회의를 열어 2시간에 걸쳐 원구성의 마지막 관문인 5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공소자, 부대표 한주연, 대변인 김정희)과 국민의힘(대표의원 길종성, 부대표 오영숙, 대변인 황선경)간 합의에 따라 제10대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거(무기명)를 통해 원종범(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34), 김수진(국민의힘) 기획행정위원장(33), 신인선(민주당) 환경경제위원장(34), 김학영(민주당) 건설교통위원장(33), 이종덕(민주당) 문화복지위원장(34) 등 모두 재선의원들이 선출됐다.

 

또 전반기 위원회별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9)에 민주당 공소자·김정희·문재호·신지연·한주연(부위원장) 의원과 국민의힘 김수진·손동숙·오영숙·오우람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환경경제위원회(8)는 민주당 김윤재·김효금·신인선·최성원 의원과 국민의힘 고덕희(부위원장안중돈·원종범·양승주 의원이 속했다.
 

 

건설교통위원회(8)의 경우 민주당 김보경·김학영·송금희·이해림 의원과 국민의힘 이홍규·장예선·전희정·황선경(부위원장)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문화복지위원회(8)는 민주당 이종덕·장윤정·차지현·최은주 의원과 국민의힘 길종성·김보래·김영선·이종진(부위원장) 의원이 속했다.

 

끝으로 의회운영위원회(9)는 민주당 공소자·김윤재(부위원장송금희·장윤정·한주연 의원과 국민의힘 고덕희·원종범·이종진·황선경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상 여야의원의 상임위 구성과 당별 위원장 분포에서 보듯 여당인 민주당은 상임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내어준 의회운영위원회와 기획행정위원회에 자당 의원수를 한 명 더 많게 분포시켜 모든 상임위 운영(진행)에 있어 여당 주도권을 유지하였다. (‘고양시의회 위원회 조례2조에서 각 상임위원회 위원 정수를 9명 이내로 정함)
 

 

앞서 6.3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제10대 고양시의회는 당초 76일 원포인트 임시회(305)를 열어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 등 전반기 원구성에 나섰으나 여야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정회와 속개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측은 총 34명의 의석 중 민주당 18석과 국민의힘 16석이라는 의석 분포를 반영해 민주적 의석 배분 원칙에 따라 부의장 1석과 상임위원장 2석을 요구한 반면, 민주당은 의장과 부의장을 먼저 선출한 뒤 상임위원장은 이후 논의하자는 입장을 고수하며 국민의힘의 협상 요구를 거절해 파행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강성 성명서 발표나 장내외 투쟁 없이 민주당 측에 민주적 의석 배분을 위한 아이디어(대안)를 타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상에 나섰으며 민주당에서도 이를 받아들여 710일 오전 양당 대표단은 의장·부의장 선거를 먼저 실시하고 이후 원구성은 양당이 합의된 안건을 올리기로 하면서 협치의 물꼬를 텄다.

 

이후 제10대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를 통해 민주당 김미수 의장과 국민의힘 손동숙 부의장이 선출되었으며 여야간 합의에 따라 의회운영위원장·기획행정위원장 2석은 국민의힘 몫으로 하고 환경경제위원장·건설교통위원장·문화복지위원장 등 3석은 민주당이 차지하면서 의석수 1816이라는 여대야소의석 비율이 상임위원장 배분에도 반영되는 성숙한 대의기관으로써의 모습을 보였다.

조연덕 (gyinews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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