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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0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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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고양시장 취임식 '교통혁신·일자리창출·민생안정' 제시 고양 재도약 선언

기사입력 2026-07-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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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지난 1멈춘 고양, 다시 뛰게!’를 슬로건으로 민경선 고양시장의 민선9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취임식이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렸다. 민 시장은 이날 시정 철학과 주요 과제를 제시함과 동시에 불통 시장, 불통 행정에 익숙해진 공직사회를 뿌리부터 바꾸겠다며 공직사회 혁신을 예고했다.
 

 

취임 선서를 통해 민선9기 시정의 시작을 알린 민 시장은 정치에 입문한 이후 30년간 변화를 위해 타협하지 않고 달려온 결과 착한 싸움꾼이라는 별명도 얻었다저를 믿고 지지해 준 시민들의 기대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만큼, 절박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일하며 고양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의 2가지 약속과 시정 운영의 ‘3대 비전’, 그리고 4가지 즉각적인 변화를 제시했다

 

우선 민 시장은 지난 4년을 멈추게 만든 불통행정의 종식공직사회 혁신2가지 약속을 내걸었다. 민 시장은 새로운 소통의 시대를 열기 위해 시장실을 1층으로 옮기고 시정회의를 생중계하겠다시민의 대변자인 의회와 협치하고,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주민의 요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불통 시장·불통 행정에 익숙해진 공직사회를 혁신해 시민의 절박함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자, 과감하게 혁신하는 공직자를 우대해 고양 대전환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특별히 민 시장은 시장에게 줄 서는 사람, 파벌·혈연·지연 연줄을 드는 사람은 승진에서 바로 제외시키겠다면서 반면에 승리의 절박함을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공직자, 지역 기업의 성장을 위해 과감하게 혁신하는 공직자,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절박하게 일하는 공직자를 높이 평가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인사 시스템이 작동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 시장은 멈춘 고양을 다시 뛰게 할 ‘3대 비전으로 멈춘 교통 혁신 멈춘 경제 살리는 일자리 창출 멈춘 민생 안정을 제시했다. 민 시장은 멈춘 교통 혁신을 위해 버스노선 체계를 전면 재편해 출퇴근 시간을 30분 단축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고양형 편하G버스 운영, 광역철도망 확충, 장애인콜택시 확대, 수요응답형 똑버스 운영 등에 대한 구상도 제시했다.
 

 

멈춘 경제 살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AI·게임·항공우주·자율주행·K-푸드 등 미래산업을 관내 대학과 연계해 육성하고 디지펜 공과대 국제캠퍼스를 유치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답보상태인 경제자유구역 신속히 실현해 일자리 창출 기반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K-컬처밸리 아레나와 킨텍스를 문화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북한산~창릉천~한강~행주산성을 문화관광벨트로 조성해 글로벌 문화산업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기업 성장펀드 1,000억 원 조성 등 지역순환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멈춘 민생을 활짝 피게하겠다는 세 번째 비전을 강조한 민 시장은 지난 4년 잃어버린 민생을 촘촘히 챙기기 위해 지역화폐를 확대하고 청년기본 소득을 복원하겠다중단된 마을공동체사업과 작은 도서관 재개관 등으로 누구나 부러워하는 주민자치도시, 돌봄도시를 만들어 경제와 일자리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민경선 시장은 고양신청사 건립사업 원안 추진 고양아레나 조기 착공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기념관 재개방 고양고양이 캐릭터 부활 등 ‘4가지 즉각적인 변화또한 약속했다. 취임사를 마무리하며 민 시장은 시장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시작해야 한다시민께 의지하며 소통의 힘을 성장의 발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글로벌 경제도시를 향한 꿈, 일자리가 넘치는 활기찬 고양을 향한 염원을 반드시 실현하겠다오직 고양시민들을 받들며 정의롭고 따뜻한 고양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고양시민·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유관기관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오후 530분 식전행사로 시작해 오후 630분 고양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공식적인 막을 올렸다. 이후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 민선9기에 바라는 점을 담은 시민 인터뷰 송출, 취임 선서와 취임사 등이 진행됐다.

조연덕 (gyinews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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