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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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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고양시장, 행신동 노후·위험 주택 방문 및 독거노인 돌봄 우유배달 사업 협약

기사입력 2026-07-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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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민경선 고양시장이 지난 15일 덕양구 행신동 노후·위험 공동주택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정은 노후 공동주택의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경선 고양시장과 한주연·차지현 시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현장을 찾은 민경선 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관계 부서에 공동주택 시설에 중대 결함이 발견될 경우 사용 제한, 신속 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는 등 사전·사후관리와 행정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날 지역 주민과 만난 민 시장은 작은 위험 신호도 결코 가볍게 넘기지 않겠다주민 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함께 긴급 안전대책과 후속 조치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양시는 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해·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실태조사 및 안전점검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 시는 준공 후 1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등을 제3종시설물로 지정하기 위해 안전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30세대 미만) 등 관리주체가 불분명한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양호(3년마다주의관찰(2년마다) 등급별 관리 주기를 적용하고 3종시설물 지정 대상에 대해 연 2회 정기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해 보수·보강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16일 고양시청에서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는 민선9기 공약인 고양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유배달 업무협약은 독거노인뿐 아니라 고독사 위험이 있는 시민에게 우유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와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덕양구 지역 독거노인 등 약 150가구에 우유 총 7, 3회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특히 배달 과정에서 우유가 수거되지 않거나 연락 두절, 건강 이상 등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고양시에 통보하고 시는 현장 확인 후 필요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한다.

 

아울러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덕양구에서 일산동구, 일산서구까지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민경선 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우유배달을 넘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지역사회가 함께 살피는 민관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지난 2003100가구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활동 범위가 전국 72개 지자체로 확산됐으며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서 전국 6천여 명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우유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최민 (gyinews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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