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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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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7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8개소로 확충··돌봄 사각지대 해소 노력

기사입력 2026-05-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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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는 맞벌이 가구의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다함께돌봄센터와 안정적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려 돌봄체계를 구축 중이다. 현재 고양시 소재 다함께돌봄센터는 10개소(정원 324) 규모다. 올해 하반기 고양장항지구 A-2블록, B-1블록 등 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2027년까지 총 18개소(정원 520)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장항 신혼희망타운, 화정 내일꿈제작소 등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센터를 조성 중이다.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10년 무상임차 방식으로 예산 절감과 신속한 공급을 병행하며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도 109개소까지 확대됐다.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의 의무 설치 제도를 적극 활용해 입주 시기에 맞춘 개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정규 보육시간 외 보육 공백해소를 위해 시간제 보육과 야간연장 보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간제 보육은 기존 독립반 중심에서 통합반을 도입해 운영 규모를 확대한 결과, 20227개에서 현재 43개 반(독립반 11, 통합반 32)으로 늘어났다.

 

야간연장 어린이집도 수요에 맞춰 158개소로 확대됐다. 기준 보육시간(오전 730~오후 730) 이후 최대 자정까지 운영되며, 타 보육기관 이용 시에도 이용할 수 있어,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더해 갑작스러운 상황에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고양시립장미어린이집을 언제나 어린이집으로 지정해 24시간 운영 중(신정··추석 등 제외)이며 생후 6개월부터 7세 이하 영유아는 시간당 3,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 강화를 위해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있다.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운영 중으로 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한 조기 발견 시스템을 통해 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보호를 추진하고 있다.

 

또 학대 피해 아동의 안전한 분리 보호를 위해 고양시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피해 아동과 가족에 대한 심리치료 등 사후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더불어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와 관련 약 500건의 사례관리를 통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 24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박은혜 (gyinews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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