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도서관은 28개 공·사립도서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8월 시범 실시를 앞두고 있는 ‘고양형 북 스타트’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8개 도서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모든 과정을 함께 논의하는 시스템으로 참여한 사서와 자원 활동가들의 자유로운 토의로 진행됐다.
‘북 스타트’(Book start)는 고양시에서 태어난 아기들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내 생애 첫 독서운동으로 올해 1,20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를 앞두고 있으며 임산부 대상 북 스타트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북 스타트 실시에 앞서 관내 모든 관종 도서관이 함께 참여해 북 스타트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책 놀이가 아닌 책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등 고양시만의 북 스타트 모델을 만들고 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북 스타트코리아 및 엄혜숙 그림책평론가, 인천늘푸른어린이도서관 이은주 관장, 책놀이터도서관 박미숙 관장 등 외부 전문가들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북 스타트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고양시는 매년 8,000여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는 만큼 올해 시범 실시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다음해부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북 스타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