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여행을 테마로 한 ‘이색 토크콘서트’가 일산 지역서점서 열렸다. 코레일 대곡관리역 여행센터는 일산 한양문고에서 ‘내일로와 기차여행’을 주제로 이색 강연 프로그램을 25일(토)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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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크 콘서트 강연회 사회자로 나선 코레일 직원이 설명을 하고 있다 |
2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강연회는 코레일 서울본부 주니어보드(청년이사회)와 한양문고가 공동 주최했으며, 시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는 여행전문가가 출연해 ‘내일로 기차여행’을 소개한 1부와 코레일 관계자들이 기차여행 경험담을 나눈 2부로 구성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강연 1부에는 이진곤 여행작가의 ‘청춘들이 사랑하는 기차여행 코스 베스트’를 비롯해 ▲내일로 계획할 때 꼭 필요한 내일로 꿀팁(이유현 여행전문가) ▲내일로 여행 동영상 상영(서울본부 대학생서포터즈) 등의 순서가 마련됐다.
2부에서는 최종원 기관사의 ‘유라시아 친선특급 열차 체험기’를 비롯해 ▲인기도서 <서른 환승역입니다>저자의 여행이야기(정세영 정선아리랑열차 승무원) ▲대학생의 유럽 6개국 철도여행기(김호용 대학생서포터즈)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코레일 대곡관리역이 여행센터라는 사무실을 벗어나 지역민에게 직접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기차여행 활성화를 통해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여행 토크콘서트’라는 이색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시민에게 선사한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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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크콘서트 참여자가 내일로 팜플렛을 살펴보고 있다 |
코레일 대곡관리역은 이에 앞서 홍대 인근의 청춘을 초청해 2차례 대중강연을 개최한 바 있다. 진명숙 코레일 투어매니저는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 시민에게 조금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코레일 안팎의 다양한 강연자를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행콘서트는 특히 코레일과 지역서점이 손잡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창조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청년층이 즐길 수 있는 강연이었다는 점도 행사 당일 많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인호진 씨(24․덕양구 화정동)는 “동네 서점에서 여행강연이 열리는 게 신기해 방문했다”라며 “특히 코레일 관계자의 시선으로 본 여행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