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과 대화동 일원의 노후 보도를 대상으로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로 보도블록이 파손되거나 보행에 불편을 주는 구간을 정비하는 것으로 가좌동과 대화동 일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가좌로 보행환경 개선공사’는 송포초등학교와 가좌고등학교 일원을 포함한 가좌동 1103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보도를 재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안내판을 설치했다. 총사업 구간은 약 990m이다. 지난 8월 4일 착공한 가좌로 구간은 학생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학 기간을 활용해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8월 29일 준공을 완료했다. 이번 정비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높였다.
더불어 ‘대화로 보행환경 개선공사’는 송포동행정복지센터와 국토안전관리원 일원을 포함한 대화동 769-1번지 일대 약 928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보도와 투수콘 보도를 교체·재포장할 계획이다. 대화로 구간은 9월 2일 착공을 시작한다. 구는 공사 기간 주민과 보행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를 철저하게 할 예정이며 오는 9월 29일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일산동구는 ‘2026년 고양 가을꽃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주요 도로와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가을 꽃길 조성에 나선다. 또 장항 지하차도 안전지대에 난간걸이 식재, 호수로 등에 꽃 화분을 설치, 백마 주유소 사거리 도로변 초화 식재를 통해 시민들이 계절감을 느끼도록 도시 경관을 개선한다.
한편, 고양시는 창의적이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우수 간판을 발굴하고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고양시 좋은 간판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좋은 간판에 대한 시민과 점포주 등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모 대상은 고양시 관내에 설치돼 실제 광고·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간판과 간판이 건축물 및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치·관리되고 있는 건축물이다.
공모 부문은 △개별간판 △간판관리 모범 건축물 2개 부문으로 나뉜다. 개별간판 부문은 점포주 또는 해당 간판을 직접 제작·디자인한 옥외광고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옥외광고사업자가 신청하는 경우에는 점포주의 출품 동의를 받아야 한다. 간판관리 모범 건축물 부문은 여러 점포의 간판이 건축물의 형태와 조화를 이루고 통일성 있게 설치·관리되고 있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 관리단 등 적법한 관리 주체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심사를 통해 대상 1점(100만 원), 우수상 3점(각 30만 원), 장려상 3점(각 20만 원) 총 7점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고양특례시장상과 수상 현판을 수여한다. 수상 결과는 12월 중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된 간판과 건축물은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