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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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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호수·소리천 녹조 해법으로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9월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26-08-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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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파주시는 운정호수와 소리천의 반복되는 녹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부터 운정호수공원 및 소리천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운정하수처리장의 처리수를 재처리해 운정호수와 소리천에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총 168억 원을 투입해 2030년 준공이 목표다.
 

 

운정호수와 소리천의 녹조 현상은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고질적인 문제로 최근에는 지속된 폭염의 영향으로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시는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유입 수량 부족으로 인한 물 고임 현상 여름철 급격한 수온 상승 도로변 우수 유입 및 공원 제초 작업 등으로 인한 영양염류의 유입 등을 꼽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민선9기 공약 사항 중 하나로 운정호수공원 및 소리천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을 정하고 원천적인 해결에 나섰다. 사업의 핵심은 기존 소리천으로 단순 방류되던 운정하수처리장의 처리수를 물순환시스템 수처리장으로 압송해 재처리한 뒤 기존 물순환시스템 관로(4.1) 및 실개천(8.6)과 연계·활용해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168억 원 사업 비용 중 143억을 투입해 운정 하수처리장 내 신규 펌프장 1개소를 신설하고 기존 물순환시스템 취수펌프장까지 1.2km의 압송 관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우선 2026년 말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2027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강수량이 적은 겨울철 등 갈수기에도 하루 34,000이상의 수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운정호수와 소리천의 상시 유수가 가능해져 생태적 건강성 회복, 획기적 수질개선과 녹조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민 (gyinews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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