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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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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의원 선거서 민주당 '싹쓸이'··그나마 고양시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선방

기사입력 2026-06-0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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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6.3지방선거 고양시 광역의원(경기도의원) 개표 결과(4일 06시 기준) 12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석권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와 같은 결과였다. 기초의원(고양시의원)의 경우는 총 34(비례대표 4명 포함)의 의석 중 민주당이 18석을 가져가며 다수당에 올랐다.
 

 

광역의원 선거의 경우 고양시 일산동구의 제8·9선거구만이 개표 과정에서 여야 후보간 혼전 양상을 띠었고 개표 후반에 제9선거구 국민의힘 김수환 후보가 잠깐 앞섰으나 민주당 이기대 후보가 재역전하면서 결국 모든 선거구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이미 여론조사에서 여당 지지율이 높았던 관계로 고양시 광역의원 선거 역시 민주당이 압승할 것으로 예상되었기에 이변은 없었다고 볼 수 있다. 반면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와 같이 진보가 크게 이길 것(당시 진보 측이 의석의 2/3 차지)이라는 예측과 달리 그나마 국민의힘이 선방했다.
 

 

고양시 기초의원 선거는 13개 지역구(2명을 뽑는 2인 선거구 9곳과 3명을 선출하는 3인 선거구 4)에서 30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며 비례대표 4명은 정당지지율에 따라 배분되는데, 2인 선거구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당선되었고 3인 선거구 4곳 중 3곳은 민주당 후보 2명과 국민의힘 후보 1명이 당선되면서 민주당이 다수당 위치에 올랐다.

 

3인 선거구 중 아선거구(정발산동, 풍산동, 장항1·2)에서 재선의원인 국민의힘 나번 손동숙 후보와 시의원에 처음 도전하는 민주당 나번 이종미 후보가 엎치락뒤치락 경합을 벌인 결과 손 후보가 13표차로 신승하며 3선 의원에 오르게 됐다.

조연덕 (gyinews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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