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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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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6개월 만에 '서울↔도라산' 디엠지(DMZ) 평화이음 열차 운행 재개

기사입력 2026-04-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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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지난 66개월간 중단되었던 서울역-도라산역 정기 관광열차가 410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도라산역은 남쪽의 마지막 역이며 북쪽으로 갈 수 있는 첫 번째 역으로서 남북 연결의 출발점이자 남북 교류협력의 상징적 공간이다.
 

 

이러한 도라산역의 상징성을 바탕으로 DMZ를 가로질러 남북을 평화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에 운행을 재개하는 열차의 명칭을 ‘DMZ 평화이음 열차로 명명하였다. DMZ 평화이음 열차의 운행 재개로 국민들이 임진강역을 넘어 민통선 지역의 도라산역으로 가는 열차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됨과 동시에 도라전망대 등 DMZ의 평화 관광지를 연계 방문하여 한반도 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10일 열차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민간인통제선 내 도라산역에서 통일부 주최 개통식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통일부 장관을 포함해 국방부·국토부 차관, 남북관계 관련 인사 및 초청 일반인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 파주시, 한국철도공사 등 5개 기관은 이날 공동협약을 통해 디엠지(DMZ)의 지속가능한 평화적 가치 확산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5월부터는 이번 협약의 후속 조치로 열차를 확대 운행(4)하기 위한 관련 실무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 열차를 이용하면 월 2회 서울역·운정역·임진강역을 거쳐 도라산역을 방문할 수 있으며 도라산역에서는 파주시 평화관광 순환버스와 연계해 도라전망대 등 주요 평화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운정역을 경유해 접근성을 높였고,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40명 우선 예약과 50%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평화관광 선택권을 한층 확대했다.

 

424일부터 정식 운행되는 디엠지(DMZ) 평화이음 열차의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매월 2(2·4번째 금요일) 회차당 120명의 관광객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단순히 운행을 확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존 관광지(도라산역, 도라전망대, 통일촌 등)에 캠프그리브스, 도라산평화공원 등 DMZ 주요 관광지를 추가하여 국민들에게 다양한 평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연덕 (gyinews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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