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 마두1·2동과 장항1·2동을 지역구로 둔 오준환 경기도의원의 발 빠른 대처로 일산동구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인명피해 없이 빠르게 진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3일 오전 5시 53분경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외국인 근로자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컨테이너가 불길에 휩싸여 연기가 치솟는 광경을 자택인 아파트에서 발견한 오준환 의원이 119에 신고, 6시경 출동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대피한 사실을 확인 후 신속하게 화재 진압에 나서 10여분만에 무사히 진압을 마쳤는데, 조금만 지체됐어도 불길이 번져 더 큰 피해가 났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의 오준환 의원이 창밖으로 멀리 검은 연기가 솟아오는 것을 목격해 119에 신고했고, 다행히 지역구라 지리에 밝아 위치와 화재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빠른 대처가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 의원은 신고 후에 현장을 찾아가 화재 진압에 애쓴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화재는 컨테이너 내부 분전반에서 전기스파크가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됐으며, 소방본부는 보다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