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는 2021년 12월에 개통된 국도 39호선대체우회도로 통일로 접속구간에 좌회전 차로를 신선·연결했다. 관산교차로 이용 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쪽에서 국도39호선대체우회도로로 좌회전을 할 수 없었던 도로 불편사항이 해소 된다고 20일 밝혔다.
관산동 일원의 지역주민과 경유하는 차량들이 주교동, 토당동 등으로 가기 위해서는 통일로 상 유턴 차로가 없어, 4㎞ 북측 파주시 경계에서 유턴해 오거나 가장동 삼거리 부근 등에서 마을 안길을 이용해 우회해야 했다. 따라서 시민들은 그동안 국도 39호선대체우회도로 이용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금번 ‘국도39호선대체우회도로 종점부 관산교차로 개선공사’구간 좌회전 차로 신설공사 완료로 시민 불편사항이 해결된다. 좌회전 차로 개통은 2023년 3월 21일 14시에 될 예정이다. 이번 좌회전 차로 신설공사는 작년 10월에 착공하여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을 포함 총 6개월 동안 740백만 원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