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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8-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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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의석 국민의힘과 민주당 각각 17석 동수··고양시 민선8기 시정에 험로?

기사입력 2022-06-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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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6.1지방선거 고양시 기초의원(시의원) 선거 개표 결과 총 34(비례대표 4명 포함)의 의석 중 여당인 국민의힘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17(비례의원 각 2명 포함)을 가져갔다(자선거구와 차선거구는 무투표 당선). 반면 고양시 광역의원(경기도의원) 선거에서는 총 12석 중 국민의힘 7, 민주당이 5석을 가져가 모처럼 여당이 승리했다.
 

 

고양시의회 의원 선거의 경우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총 33석 중 3분의 221(비례대표 2석 포함)을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갔고 자유한국당은 8(비례대표 1석 포함), 정의당은 4(비례대표 1석 포함)을 차지했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총 31명의 시의원 중 새정치민주연합이 15(비례대표 2명 포함), 새누리당 14(비례대표 2명 포함), 정의당 2명이 당선됐다.
 

 

 

 

또한 2018년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 결과 역시 더불어민주당이 10개 선거구 모두를 싹쓸이한 바 있는데, 당시는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었기에 민주당 광역의원 후보들의 선거유세를 거의 볼 수 없었던, 인물이 필요없는 그야말로 무주공산(無主空山)에 손쉽게 입성한 싱거운 선거였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의 경우 총 8개 선거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5, 새누리당 3석을 차지했었다.

 

이번 지방선거 결과로 고양시의회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17, 경기도의회 역시 국민의힘 78(비례대표 8석 포함)과 민주당 78(비례대표 7석 포함)으로 동석(同席)인 상황이 벌어져 집행부(고양특례시장, 경기도지사) 행정에 있어 험로(險路)가 예상된다.
 

 

고양시의회와 경기도의회 회의 규칙에 따르면 조례나 안건 심의·의결에서 표결에 들어가 찬·반이 동수(同數)이면 조례와 안건은 부결로 처리되기 때문에 시정(市政)이나 도정(道政)을 펼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또한 71일 임기 시작과 함께 임시회를 열어 의장 선출 및 원구성에 나서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충돌이 벌어질 수 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은 시의원 후보 5(고양시 가····마선거구)을 내고 총력전을 펼쳤지만 단 1석도 건지지 못했다. 고양시는 4선의 심상정 국회의원이 버티고 있고 정의당 현역 시의원들의 의정활동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소수정당의 한계를 넘지 못했다. 특히 올해 초 검수완박입법 국면에서 정의당이 보인 정치적 타협의 태도가 조국 사태때와 유사했다는 점에서 민주당 2중대라는 인식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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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주민
    2022- 06- 04 삭제

    이번에는 고양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치인들이었으면 하는 바람

  • 고양시민
    2022- 06- 02 삭제

    민선7기고양시의회가 가장 엉망진창이었다. 민주당 시의원들이 압도적으로 많다보니 민주당 시의원들간에도 불화가 생기고 그로 인하여 안건통과가 제대로 되지 않아 고양시정 운영이 비틀거렸다. 부디 민선8기에서는 양당이 동수인 만큼 서로 협의하고 토론하여 제대로된 시의회를 운영하여 주기 바랍니다.

  • 적폐청산
    2022- 06- 02 삭제

    시의회 의장을 전반기는 민주당이 후반기는 국민의 힘이 하면 된다. 가부동수일때는 안건이 부결되기 때문에 국민의 힘으로서는 미눚당에 전반기를 양보하고 민주당은 그대신 후반기에 의장을 하면 된다. 부디 고양시민을 위하여 싸움질만 하지 말고 서로 협의해서 합의해 나가는 고야잇의회가 되어 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