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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6-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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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은혜, 이동환 후보와 '고양시 도로·철도망 확충 등 12개 공약' 정책협약 맺어

기사입력 2022-05-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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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와 광역·기초자치단체간 상생 발전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도로·철도망 확충,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12가지 공약에 대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김은혜·이동환 두 후보는 지난 20일 킨텍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현장 회의에서 만나 그동안 협의해 왔던 내용을 협약했다. 내용은 일산신도시 맞춤형 재건축 조속 추진 덕양구 맞춤형 재개발사업 추진 신분당선 일산 연장 추진 9호선 급행 고양 연결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추진 경의중앙선 급행 증차 및 지하철 3호선 급행화에 손을 잡기로 했다.

 

대곡역 복합환승타운 조성 및 첨단벤처산업 유치 고양판 실리콘밸리 조성 창릉신도시 특목고 설립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및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대규모 반도체단지 포함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은혜 후보는 경기북부의 최대 도시인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발전하고, 교통이 편리한 도시, 주거환경이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이동환 후보 역시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제정에 따른 재건축과 구도심 재개발, 신분당선·9호선의 연장 및 3호선·경의중앙선의 급행 증차,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고양판 실리콘밸리를 통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3가지가 고양시민들이 가장 관심이 많다며 김은혜 후보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김은혜 후보는 이날 일산대교 톨게이트 옆에서 가진 기자회견를 통해 일산대교 무료화의지를 밝히고, 고양김포 등 경기도민의 자유로운 통행권 보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김 후보를 비롯해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 홍철호 김포을 당협위원장, 권순영 고양갑 당협위원장,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 등 해당 지역 국민의힘 인사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고, 금빛누리시민연합회(김포시 시민단체) 최재형 회장, 김검시대(김포검단시민연대) 서형배 위원장 등 지역 시민단체에서도 참석했다.
 

 

김 후보는 과거 이재명 전 지사 시절에도 무료화 추진은 있었지만 그때는 이 전 지사의 치적 쌓기용에 불과했다면서,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추진된 무료화는 법원에서 2차례나 제동이 걸리고, 고소고발을 일삼다가 결국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한 채 주민들에게 희망고문만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지사 취임 즉시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T/F'를 구성하고, 여기에 김포시·고양시·국민연금공단 등을 참여시켜 일산대교 인수 등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에 따르면, 한강에 놓여있는 교량 중 유일한 유료 교량인 일산대교는 단 1.8km를 통행하기 위해 주민들이 1,200원을 내야 하는 상황이다. 5일로 계산하면 한 달 평균 57,600, 일 년이면 약 70만원에 육박한다. 꽉 막히는 서울 교통상황을 고려하면 일산대교를 피해 통행하기도 어렵다.

 

김은혜 후보는 일산대교 무료화는 선악 이분법적으로 추진할 사항이 아니라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가 중요하다면서 일산대교를 광역단체와 기초단체 간 협치하는 새로운 SOC 운영모델로 발전시켜 우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대한 덜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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