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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6-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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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교실에 수직정원 '그린스쿨' 조성 및 육교 경관조명 설치로 명소화 추진

기사입력 2022-05-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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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 농업기술센터가 작년에 이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없는 그린스쿨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그린스쿨은 실내 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등을 저감하기 위해 교실 내 공간에 녹지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교실 등 교내에 식물을 비치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는데, 센터는 그린스쿨 사업을 통해 교실 내 미세먼지를 30% 이상 저감할 계획이다.

 

작년에 양일초등학교 등 7개교에 그린스쿨 사업이 실시됐다. 올해는 화수초등학교 등 6개교 17개 학급에 순환장치가 설치된 수직정원(바이오월) 및 스탠드형 자동물공급화분을 조성했다.

 

센터는 실내 수직정원을 통해 1개 교실 당 60본의 공기정화식물(스칸답서스, 테이블야자, 스노우사파이어 등)을 비치했다. 온도, 습도,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공기질 측정기도 함께 공급하여 공기정화식물의 도입효과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학교 지킴이 그린스카우트동아리를 구성하여 도시농업전문가와 함께하는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해 환경문제 및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가 노후된 보도육교를 대대적으로 개선, 경관조명을 설치해 육교를 명소화하고 보행 안전을 개선할 예정이다. 사업은 일산로 밤가시공원(정발산동), 중앙로 태영프라자(일산동), 행신로 토당초교(토당동), 통일로 내유초교(내유동) 앞에 노후 육교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도시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상징성, 안전성, 심미성을 고려한 멀티폴, 고보조명, 와이트투광등 약 800여개의 조명을 설치하여 생동감 있는 경관을 연출하고, 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토당육교의 경우 어린이의 정서를 반영한 은하수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빛 공해를 방지하고, 야간운전자의 통행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계 및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전문가의 자문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 앞 육교의 주이용자인 초등학생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현장의견수립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계획단계에서부터 보행자와 운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구도심 육교개선사업을 8월말까지 완료하고 연차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육교의 야간경관명소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민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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