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2-05-24 17:32

  • 뉴스 > 고양뉴스

고양시 유관기관의 허술한 교육실태 및 방과후학교 강사 생계 문제 대책은?

기사입력 2022-01-18 21:51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고양인터넷신문올해 첫 임시회(260)가 열린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장상화·김해련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 산하기관의 허술한 교육 실태와 방과후 교사에 대한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정의당 장상화 의원은 시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에서 의무적,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 편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고양시의 산하기관과 출자출연기관, 주요 유관기관 예방교육 실태에 대한 자료를 토대로 허술한 교육 실태를 비판하였다.

 

장 의원은 작년 초에 고양시 유관기관에서 법정의무교육이 졸속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 제보가 들어왔다“(제보에 의하면)수업내용이 5분 정도 소화기 사용법 등을 알려주고 나머지 시간 50분 정도는 보험 상품을 팔고 있었으며, 이렇게 보험판매로 교육이 이루어진 후 의무교육 전체의 이수증을 끊어주었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또 다른 제보로 고양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교육도 받지 않은 채 이수 확인 사인만 해왔었다는 내용이었다고양도시관리공사 일반직의 경우 경기도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개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부여받은 후 교육을 실시, 그에 따라 교육이수 이력이 남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는데 굳이 현업직에만 다른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 것은 더욱 이해하기 힘듭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교육 하나 가지고 왜 이리 호들갑이냐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차량을 운행하는 곳이고,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곳이라며 안전교육이나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의 필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이 매우 중요한 사업장이기에 업무의 특성상 교육이 매우 필요한 곳이라고 했다.

 

끝으로 작년과 올해 고양시의 산하기관과 출자출연 기관, 주요 유관기관에 이르기까지 예방교육 실태에 대한 자료를 받아 봤는데, 시간관계 상 두 사례만 말씀드렸을 뿐 자료상으로만 봐도 이렇게 허술한 교육 실태가 한 두 기관의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다며 전체 기관들에 대해 면밀한 법정교육 실태 점검과 함께 대책마련을 시에 요청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해련 의원은 고양시에는 오랜 시간 공교육의 현장에서 교육기회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라는 제도의 취지를 수행하며 교육과 돌봄의 한 축을 담당해 온 1천여 명의 방과후 교사들이 있지만, 현재 방과후 학교 강사는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라는 불안정한 직종의 이름에 묶여 코로나19 사태에 2년간 실업과 같은 사회적 위험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지원조차 받지 못하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고양시도 수원시의 특수고용형태 교육종사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참조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교육종사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 할 것을 제안하였다.

최민 (gyinews7@gmail.com)

댓글0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