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 8명은 18일 오전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대선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공정과 상식의 나라! 되찾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결의대회는 고양시 내에서 국민의힘의 대선공약을 널리 알리고 이번 대선 승리에 고양시가 선봉에 서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는 각오로 이번 결의대회를 열었다”며 “우리 국민의힘 고양시 의원들이 총력을 다해 반드시 이번 대선을 승리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지난 16일 수도권 교통 공약에서 수도권 도심 구간 철도 지하화(경부선 당정~서울역 구간, 경인선 구로~인천역 구간, 경원선 청량리~도봉산 구간)와 경부고속도로 양재~한남IC 구간 지하화, 신분당선 서울 서북부(용산~삼송)까지 연장을 약속했다.
특히 분당선 서울 서북부(용산~삼송) 연장과 관련, 용산역에서 서울역, 은평뉴타운을 거쳐 고양 삼송까지 연장하여 서북부 지역의 교통난과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핵심 지역을 거쳐 도심에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