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에서 23일 저녁 4명, 24일에는 16시 기준 3명 등 총 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24일 현재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783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703명(국내감염 1,640명, 해외감염 63명/타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감염원인은 가족 간 감염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그 외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4명으로 확인됐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이 4명, 일산동구 주민이 2명, 타지역(파주시) 시민 1명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고양시민 1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종로구 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9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5,084명(해외유입 6,112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김포시 주간보호센터 관련 1월 20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며, 인천 남동구 주간보호센터2 관련 1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고, 서울 성동구 거주·요양시설 관련 1월 20일 이후 격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