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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확진자 21명 발생 '행신동 소재 요양병원 또 집단감염'

기사입력 2021-01-02 17:58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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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에서 지난 1일 저녁 6, 2일에는 16시 기준으로 15명 등 총 2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한 사후 확진자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임을 지난해 1230일 확인, 이들과 관련한 방역조치를 강화해 실시하고 시민에게 공개해오던 중 2일 가족(3)들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로써 12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493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421(국내감염 1,366, 해외감염 55/타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시가 발표한 총 21명의 확진자 중 9명은 덕양구보건소의 관내 요양병원 선제검사를 통해 첫 발견된, 덕양구 행신동 소재의 강북성심요양병원에서 나왔다.

 

이외 가족 간 감염자 4, 지역 확진자 접촉 1, 타 지역 확진자 접촉이 3명으로 파악됐으며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구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거주자가 13, 일산동구 거주자가 2, 일산서구 거주자가 3명이며 그 외 타 지역 주민이 3명 있다. 이 밖에도 2일 서울 은평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덕양구 거주)이 확진판정 받았다.
 

 

특히 지난 1일 저녁 덕양구보건소의 관내 요양병원 선제검사를 통해 덕양구 소재의 강북성심요양병원 종사자 1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아, 입소자 195명과 종사자 및 간병인 105명 등 총 300명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즉각 실시됐다.

 

오늘(2) 나온 전수검사 결과, 입소자 3명과 종사자 및 간병인 5명 등 8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 됐다. 확진판정을 받은 9명이 모두 병원 6층에서 나와 216시 현재, 병원 6층에 대한 코호트 격리가 진행 중이다. 2차 전수검사는 13() 다시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가족이 감염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변이하는 바이러스 특성 등 지자체 차원의 방역조치로는 한계가 있음을 강조하고, 중앙에서 해외입국자 관리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 이어 경기도 주관으로 개최된 31개 지자체 영상회의에서 고양시 이춘표 제2부시장은 해외입국자 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특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위험지역입국자들은 공항근처에서 초기 통제(2주간 격리시설 마련 및 코로나검사 2)를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사전에 완벽히 차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 확인된 확진자 3명은 이미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고 접촉자 등 15명과 동선으로 감염을 우려하는 120명이 코로나19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 나와 현재까지는 큰 문제는 없지만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연말연시 특별대책의 핵심 조치와 수도권·비수도권의 현재 거리 두기 단계별 조치를 117()까지 2주간 연장하면서, 지자체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의 일부 시설에 대한 수칙을 개선·보완하여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방역과 의료 대응 역량이 유지되고 있는 점, 서민경제의 충격을 고려하여 수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가 동반되는 3단계 상향은 하지 않고, 현재 유행 확산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되는 사적 모임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거리 두기 체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먼저 5명부터의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조치를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2주간 실시한다. 다만, 사적 모임에 해당하더라도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아동·노인·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는 5명 이상이라도 모일 수 있다.

 

12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8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2,593(해외유입 5,446)이라고 밝혔다. 12(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경기 수원시 종교시설과 관련하여 12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며, 경기 용인시 요양원과 관련하여 12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고, 경기 평택시 노인보호센터와 관련하여 12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경기 평택시 지인여행·사우나와 관련하여 12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고, 경기 파주시 요양원과 관련하여 1228일 이후 격리자 추적검사 결과 2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8명이며, 경기 군포시 공장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5명이다.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과 관련하여 격리자 추적검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58명이며, 서울 동대문구 노인복지시설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이고,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과 관련하여 격리자 추적검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00명이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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