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에서 지난 23일 저녁 6명이, 24일은 16시 기준 1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고 타지역에서 고양시민 2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24일 현재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294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237명(국내감염 1,188명, 해외감염 49명/타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가족 간 감염자가 5명, 지역 확진자 접촉이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8명이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이다. 구별로는 덕양구가 6명, 일산동구가 3명, 일산서구가 3명, 타 지역 시민 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 받았다.
이밖에도 지난 23일 서대문구보건소에서 1명,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1명 등 타 지역에서 2명의 고양시민이 확진판정 받았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5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3,533명(해외유입 5,223명)이라고 밝혔다. 12월 24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경기 파주시 요양원과 관련하여 12월 1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며, 경기 파주시 복지시설과 관련하여 격리 중 1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0명이고, 경기 남양주시 어린이집과 관련하여 12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경기 안양시 고등학교와 관련하여 12월 1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고, 경기 광주시 특수학교와 관련하여 12월 2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며, 인천 강화군 종합병원과 관련하여 12월 1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서울 마포구 보험회사와 관련하여 12월 5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며, 서울 강남구 콜센터2와 관련하여 12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고,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과 관련하여 공동격리자 추적검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