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국민의힘이 공석 중인 당협위원장에 대한 공개 모집·심사에 나선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장인 정양석 사무총장(사진 출처 국민의힘)은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서둘러 공석인 31개 중 30곳에 대한 충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공석인 31개 당협은 강서을·관악갑·노원갑·양천갑·은평을·종로 등 서울 6곳과 고양을·남양주을·부천병·부천정·시흥을·오산 경기 6곳, 강릉 1곳 및 나머지 호남권으로, 강릉을 제외한 30곳에 대한 공개 모집에 나선다. 앞서 고양시을의 함경우 당협위원장은 자진 사퇴한 바 있다.
이들 외 당협위원장 교체와 관련해서 정 사무총장은 “아직 없고 원외 당무감사는 끝났지만 결과가 안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고양시에 대한 당무감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