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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유휴지 8,000평 코스모스 꽃밭 ~ 아름다운 가을이 출렁이고 있다

기사입력 2020-09-14 14:55 최종수정 2020-09-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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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코로나19로 인한 행사와 전시 취소로 방치돼 있던 공간. 올 봄 청보리와 유채를 파종했으나 자갈 모래가 많은 척박한 주차장 토지라 크게 성공치 못했다. 가을, 코로나는 지속되는데 작은 위안거리라도 만들고 싶은 고양시 농업정책과 화훼산업팀 한성준 팀장을 비롯한 팀원들의 정성스런 마음이 통했다. 꽃박람회 및 킨텍스 대형 행사 때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부지 8000평에 아름답게 핀 황화 코스모스. 주변 농가 도움을 받아 트렉터로 땅을 갈고 농업정책과 직원들이 직접 씨를 뿌렸다. 아름다운 마음과 노력이 빛을 발해... 못보던 아름다운 가을이 출렁이고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인근 비어있던 유휴지가 아름다운 꽃밭으로 재탄생되었다.
유휴지인 C4부지는 본래 일산서구 킨텍스 인근의 매각되지 않은 복합시설부지다. 임시시설이나 주차 공간으로 활용돼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행사와 전시 취소로 방치돼 있던 공간 약 55,000중에 26,400(8,000)에 시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

 


꽃밭 조성을 위해 고양시 농업정책과 화훼산업팀 팀원들은 지난 3월 말부터 해당 부지의 정지작업을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비료를 살포하고 청보리와 유채를 심어보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나 본래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부지여서 자갈과 모래가 많아 기대만큼의 성과를 볼 수 없었다다양한 시도를 통해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본 고양시는 식재가 가능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척박한 토질에도 잘 자라는 코스모스를 파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스모스 꽃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이 느끼고 있는 우울감과 불안심리·스트레스의 해소를 돕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변 농가가 농기계 트랙터와 경운작업을 재능기부했고,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파종해 예산 없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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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가을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종류의 코스모스 꽃이 동시에 개화하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곳을 찾는 분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일산서구 대화동 소재 킨텍스지원 활성화부지 중 마지막 남은 C4부지를 미래용지로 지정해 30년간 처분(매각)을 제한하는 고양시 미래용지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수정안)’이 논란 끝에 지난해 9월 고양시의회 임시회(234)에서 통과된 바 있다.
 


당시 이재준 고양시장은 최성 전 시장의 부채제로를 위한 킨텍스지원 활성화부지 헐값 매각 논란을 의식해 올해로 27살이 된 일산신도시는 2~30년 후면 리모델링 또는 재건축을 더 이상 늦출 수 없게 됐고, 이때 발생하는 도시의 치유 비용은 다음세대가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기에 본 조례는 미래세대의 막대한 부담을 현 세대가 함께 나눔으로써, 세대 간 단절되는 도시가 아닌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동안 당장의 이익을 위해 부지를 매각해 왔는데, 이제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인 보존의 개념이 필요할 때라며 매각과 보존의 비교우위를 평가해 도시계획을 결정해야 함을 피력했었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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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꽁이
    2020- 09- 15 삭제

    여기 살던 맹꽁이들은 다어디로 갔나? 개구리 두더쥐 족재비도 살았을텐데. 무0충도 많았지. 차라리 시청이나 여기에 짓자.

  • 일산주민
    2020- 09- 14 삭제

    C4부지에 시청을 지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