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0-08-04 16:39

  • 뉴스 > 경기뉴스

도내 물류창고·콜센터·결혼식장·장례식장 등 집합제한 행정명령

기사입력 2020-06-01 16:37 최종수정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고양인터넷신문】경기도가 물류창고, 콜센터, 장례식결혼식장 등 이용자가 많고 안전관리가 취약한 업종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1일 오후 3시부터 1424시까지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수도권 내 사업장에서 코로나19 대규모 감염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을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명령대상은 도내 물류창고업, 운송택배물류시설, 집하장, 콜센터, 장례식장, 결혼식장으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물류관련 업종, 이용자가 많고 안전관리가 취약한 업종 및 다중이용시설 중 국민경제활동을 감안해 대상을 선별했다.

 

해당 시설은 공고 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경우에만 영업을 위한 집합이 가능하며, 사업장 공통 지침 및 주요 개별 사업장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도는 명령 준수여부를 현장점검하고 방역수칙 위반 시 집합금지, 고발, 구상청구 등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양상에 따라 단계적으로 명령대상을 확대하고, 기간 연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10시 기준 경기도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2명으로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이 1, 지역사회 발생 10, 해외유입 관련이 1명이다. 지역사회 발생 10명 중 8명은 안양·군포 목회자 모임 관련이며, 1명은 광주 행복한요양원 관련, 1명은 원인불명으로 역학조사중이다.

 

고양시의 경우 지난 528일 발생한 쿠팡 고양물류센터 확진자 발생과 관련, 고양물류센터 코로나19 검사 대상자 총 1,60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완료했으며, 61일 오전 10시 기준 검체 검사가 완료된 1,423명은 전원 음성판정 받았다. 현재 나머지 177명의 검체 검사가 진행 중이다. 애초에 집계된 전수대상자 1,601명중 퇴사자 1명이 포함돼있어 검사대상자는 총 1,600으로 확인됐다.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10시 기준 총 112명이며, 이중 도내 확진자는 전일 0시대비 1명이 증가한 총 50명이다. 관련 확진자 50명 중 쿠팡직원이 32, 지역사회 추가전파로 인한 감염이 18명이다.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전수검사 대상은 당초 512일부터 근무한 종사자, 외주직원 및 방문객 등 4,368명에서 간선 배송기사 640명을 추가한 총 5,008명으로, 이중 4,788명에 대해 서울경기인천지역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수검사 결과, 10시 기준 4,612명이 음성 판정을, 1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64명은 검사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수원시 소재 수원동부교회에서 목사 1, 교인 3명 등 총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는 부천 쿠팡물류센터에서 근무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 529일 확진을 받은 수원거주 모녀가 다니는 교회로 밝혀졌다. 확진자 중 교인 1명이 안성 제일화학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직원 61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또한, 확진자가 발생한 524일과 27일 동시간 예배에 참석한 145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양군포 목회자 모임과 관련해서는 지난 530일 군포시 새 언약교회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역학조사 결과 군포·안양 소재 12개 교회에서 목사·신도·가족 등 25명과 함께 5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에서 목회자 모임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첫 지표 환자의 확진 이후, 10시까지 모임 참석자, 배우자, 며느리, 손자 등 8명의 관련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도는 해당 목회자 모임과 관련된 관내 교회를 대상으로 신도 등 추가 접촉자를 조사중이다. 현재까지 관련하여 총 227명이 검사를 진행했으며, 9명이 양성, 3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88명은 검사 진행중이다.

 

광주시 행복한요양원의 경우 528일 요양보호사의 첫 확진이후, 1관과 2관 입소자 196명에 대한 전수검사로 입소자 4명과 요양보호사 1명 등 5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이 됐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