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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병 '일산 성장 기반 생태환경 지킴이' 정의당 박수택 출마

기사입력 2020-03-18 18:24 최종수정 2020-03-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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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정의당 고양시병 박수택 예비후보가 18일 고양시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산의 고질적인 3가지 큰 문제는 교통, 일자리, 생태환경 문제라며 그 해법에 성장 발전의 기반 생태환경 지킴이, 박수택이 있다고 강조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박수택 예비후보는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라며 개발과 성장 강박증에 사로잡혀 계속 자연을 파괴하고 환경을 망가뜨리면 코로나 같은 바이러스 역병 사태는 더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저는 기후위기 시대에 위협받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 생명을 지키고 다음 세대를 이어갈 아이들의 앞날을 준비하는 정치를 펴기 위해 나섰다고 출마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오늘날 일산의 모습은 도시 팽창과 농촌지역의 난개발로 멍들었다일산의 상징 고봉산, 그 서쪽의 황룡산, 동쪽의 견달산 주변 농촌과 야산 주변엔 농가와 전원주택 마을 주변으로 창고, 공장, 정비업소, 골재파쇄공장, 폐기물 집하장, 비닐하우스, 음식점, 요양시설에다 나 홀로 아파트, 다닥다닥 다세대 연립주택단지까지 마구잡이로 들어서고 있다고 한탄했다.

 

일산의 허파 역할을 해야 할 그린벨트는 야금야금 골프장, 무허가 축사, 폐기물 투기장으로 바뀌었고 변변한 일자리가 없으니 대다수 시민들은 일산에서 선잠 자고 새벽부터 서울로 서울로 나가야 하는 등 자족도시 이룬다더니 30년 동안 일산을 거쳐 간 허다한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들은 다 무엇을 했기에 일산이 이 모양으로 남게 되었는가고 묻고 일산의 고질적인 3가지의 큰 문제인 교통, 일자리, 생태환경 문제를 풀지 못하면 일산은 더욱 가라앉고 말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제 공약의 슬로건은 전혀 다른 일산, 변화의 출발, 그린뉴딜-박수택’”이라며 일산 되살리기-새로운 일산3대 목표와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일산의 숙원인 낙후한 교통문제 해결과 관련 대곡지구의 국제철도터미널 유치 일산에서 대곡을 거쳐 덕양까지 아우르는 8자형 순환 트램 건설 6호선 새절역에서 고양시로 들어오는 고양선의 식사동 지역 연장 지하철 3호선, 경의선 증차

 

둘째, 전망 높은 신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마련과 관련해서는 난개발 지역인 장항1동 저지대에 인공지능과 바이오기술을 융합하는 개량신약클러스터 조성 출판·인쇄·기획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정비해 업무지원기능 시설(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 호텔) 유치 국제화훼거래소와 화훼기술연구소 설립 및 화훼·원예·조경 인력공급 특성화 학교 유치로 명실상부한 한국 화훼산업의 메카로 조성 일산의 노후 건물에 대한 에너지 효율 높은 그린 리모델링

 

셋째, 회색 콘크리트 경제가 아닌 전혀 다른 차원의 생태 환경 그린뉴딜실현과 관련 2030년까지 태양광발전 확대, 효율화 등을 통한 고양의 (전력)에너지 자립도 40% 달성 고봉동 등 계획관리지역의 난개발과 환경오염 훼손을 막고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법제의 강화 시민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발생원 조사하고 감시 관리할 수 있는 법제의 틀 마련 30만 평 규모의 고양숲 조성과 쌈지공원 조성 장항습지를 한강하구습지와 연계해 생태관광, 생태교육의 거점으로 육성 등을 공약하였으며 이와 같은 비전을 정의당의 심상정·박원석 예비후보와 함께 가칭 고양그랜드플랜으로 엮어 조만간 공동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청사진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택 예비후보는 “33년 방송언론인 경력 과정에서 키운 안목과 10여 년간 환경전문기자로서 쌓은 폭넓은 현장 취재 보도 경험, 지난 2018년 정의당 고양시장 후보로 내놓은 고양 발전 전략을 바탕으로 일산 발전-고양 도약의 비전과 공약을 새롭게 가다듬었다고 밝히고 이번 총선에서 후원회를 두지도, 후원금도 받지 않겠다선거 비용은 저의 개인 저축금과 정의당의 공식 선거지원금만으로 최대한 소박하고 알뜰하게 선거를 치르겠다고 깨끗하고 간소한 선거운동을 약속했다.

 

끝으로 박 예비후보는 “21대 국회는 기후국회가 되어야 한다며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유치원 어린이(7살 고은서, 6살 김소민 어린이)와 자리를 함께 하면서 어린이들이 10, 20년 뒤 어른이 됐을 때 기후위기로 고통받지 않는, 경제와 환경이 조화를 이뤄서 미래에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저 박수택은 어린이들의 미래를 준비하고 지키는 정의로운 정치인이 될 것이라며 미래 세대를 대표한 두 어린이와 약속했다.

 

이후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고양시병 지역구 전략공천과 관련 훌륭하고 실력있는 분들이라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역 유권자들과 당원들의 뜻(의사)이 반영된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고, 복잡한 고양 일산의 현안들에 대해 얼마나 몸에 익히고 생각했는지에 대한 진정성 또한 의문이다고 답변했다. 이어 저는 (정의당)당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택 받았다고 강조하고, 경쟁 후보들에게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해법을 내주시길 바라며 저도 정정당당히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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