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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3번째 확진자 가족 '음성'··6번째 확진환자 퇴원

기사입력 2020-03-16 14:34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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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코로나19 관련 고양시 6번째 확진환자(45세 남성, 덕양구 주교동6통 거주)가 퇴원했다. 이로써 12명의 고양시 확진환자 중 6명이 퇴원하고 7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6번째 환자는 지난 218일 대구동산병원 입원 확진자와 만남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31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격리병동에 입원했고 315일 완치되어 퇴원했다.
 

 

고양시가 15일 발표한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 자료(오전 10시 기준)에 따르면, 자가격리자는 전날 대비 1명이 감소한 93(해제 8·이관 1/타시군구 인수 8)이며 능동감시 대상자는 11(해제 1/인수 1)으로 고양시 접촉·관리 대상자는 총 104(전날 대비 1명 감소)이다.

 

고양시는 정부가 160시부터 특별입국절차 적용 대상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함에 따라 해외 방문 귀국자에 대해 귀가 전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을 권고했다. 또 가족과 분리돼 격리를 원하는 귀국자 및 시민은 시가 확보한 공동 격리 시설 이용을 당부했다.

 

이는 지난 15일 이탈리아 유학 중 귀국한 20대 남성이 고양시 13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가족 3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추가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을 받고, 광명시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을 경유해 체코를 방문했다가 입국한 3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전국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유럽, 중국 등 해외 방문자 중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나거나 감염이 걱정되는 분은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거나 48시간 스스로 자가 격리를 취하는 것이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한 최선책이라며 국내 확진자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해외 발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으므로 시민 스스로 개인 위생 및 예방 관리를 철저히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시는 지난 달 26일부터 전국 최초로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16일 기준 총 2,220명을 넘어섰다.

 

한편, 경기도는 노인·장애인·정신 등 감염병 취약 의료·거주시설 1,824곳에 대한 예방적 코호트격리를 오는 29일까지 2주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발생으로 도민 다수가 확진자로 확인된 데다 가족 등 밀접접촉자에게 2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수도권 내 지역사회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입소자에 대한 추가 보호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2일부터 1,824(노인요양·양로 1,267, 장애인 거주 144, 노인요양병원 311, 정신의료기관 96, 정신요양 6)을 대상으로 종사자 동의, 숙식 및 휴게 공간 마련 등 준비가 된 시설부터 예방적 코호트격리를 시행중이며, 기간이 연장되면서 참여 시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법령 제약 및 시설 여건 미비로 예방적 코호트격리를 실시하지 못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코호트 격리에 준하여 외부인 출입금지, 종사자 근무시간 외 자가격리 수칙 준수 등을 요청해 외부로부터의 감염원을 차단할 방침이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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