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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261명으로 급증 '국민안심병원 고양 6곳 지정'

기사입력 2020-02-26 17:39 최종수정 2020-02-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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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민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신청을 받아 총 91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지정했다. 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하여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한다. 고양시는 명지병원 포함 6곳이다.
 

 

이번에 지정된 91개 안심병원 중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만 운영하는 기관은 55(A유형, 60.4%), 호흡기 전용 외래 및 입원, 선별진료소까지 운영하는 기관은 36개소(B유형, 39.6%)이다. 또한 226() 기준으로 진료가 가능한 기관은 84개소(92.3%)이며, 나머지 기관도 호흡기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 및 입원) 마련 등 준비를 거쳐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한다.

 

또한 26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검역법’, ‘의료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히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신종감염병에 대한 빠른 대응을 위해 감염병의심자 단계에서부터 필요한 조치들을 취할 수 있게 된다.

 

감염병의심자정의를 신설하고, 감염병의심자에 대한 자가·시설 격리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정보통신기기 등을 활용하여 증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입원이나 격리 조치를 위반하였을 때의 벌칙은 현재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된다.

 

더불어 제1급감염병이 유행할 때 보건복지부장관이 의약외품·의약품 등 물품의 수출이나 국외반출을 금지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하고, 중앙정부의 역학조사관 인력을 대폭 확충(30100명 이상)하며, ··구청장에게도 역학조사관 및 방역관을 임명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였다. 또 의료기관·약국에서 해외여행이력 정보를 의무적으로 확인하도록 하는 등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조치들이 이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253(전일 16시 대비 169)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1,146(사망자 11)이 확진되었되고 밝힌데 이어 2616시 발표에서는 금일 09시 대비 확진환자 115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혀 확진자가 1,261(사망자 12)으로 늘었다. 경기도는 현재까지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 지역에서는 금일 오전 9시까지 50명이 확인(부산시 자체 금일 10시 기준 집계 자료에는 55명으로 배포)되었고, 이 중 동래구 소재 온천교회 관련 사례가 23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부산 연제구 소재 의료기관(아시아드요양병원)에서 추가 1(56년생, 여성, 요양보호사)이 확인되어 현재까지 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다. 해당 병원은 현재 코호트 격리를 진행 중이나, 입원환자 중 중증도가 높은 환자 24명은 부산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대구 지역은 신천지대구교회 신도 명단을 확보하여 유선 연락으로 증상 유무를 확인, 자가격리 수칙 등을 안내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검사토록 조치 중이다. 또한 해당 지역에 입원 중인 19세 이상 폐렴환자 503명에 대한검사가 진행되었고, 2.25일까지 총 6(전일대비 1명 추가)의 환자를 확인하였다.

 

경북 지역에서는 칠곡군 소재 밀알 사랑의 집(69명의 입소자 중 22명 확진), 예천 극락마을(거주자 및 종사자 총 88명 중 종사자 2명 확진), 다람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종사자 및 입소자 11명 중 종사자 1명 확진) 등 각종 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복지·생활시설 등을 중심으로 모니터링 등을 강화하고 있다.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220일부터 격리조치 중이던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114명이 청도 대남병원 관련 사례로 확인되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관련하여, 성지순례단과 동일한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무원 1(95년생, 여성)이 확진되어 현재까지 31명이 성지순례단 관련 사례로 확인되었다. 환자들이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해당 항공기에 탑승한 접촉자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중국 우한시로부터 3차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한 147(자의 입소한 1명을 포함할 경우 148) 에 대한 검사 결과 144명은 음성으로 확인되었고, 3명은 재검사가 진행 중이다.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된 대상자는 22624시부로 격리가 해제되며 227일 최종 퇴소가 가능하게 된다.

 

현재까지 발생 특성을 보면 종교행사 또는 일부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규모가 큰 유행이 발생하고, 이외에는 가족(동거인)이나 지인 간의 소규모 전파가 일어나며, 사망 사례는 대부분 기저질환이 있거나 신체상태가 취약한 상태에서 발생했다.

 

이를 통해 국내 코로나19증상이 경미한 발생 초기부터 전파가 일어나고, 닫힌 공간 내에서 밀접한 접촉이 이뤄지는 경우 확산의 규모가 커지며 대부분 경증이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특성을 감안할 때, 발열·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가급적 등교나 출근 등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머물며 휴식을취하는 것이 필요하고, 닫힌 공간 내에서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종교행사 등은 최대한 자제하고, 각 지자체는 신속히 집단시설 및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며,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만성질환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의 방문을 삼가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의 발생은 216일 경에 노출된 감염자가 잠복기를 지나 증상 발현이 되고 이들이 검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확인되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지난 주부터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자가격리를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며, 그 밖에 해당 지역의 시민들은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개인별로 식기나 수건을 각각 사용하고, 테이블 위, 문 손잡이, 키보드 등 손길이 많이 닫는 곳은 항상 깨끗하게 닦는 등 환경 위생도 철저히 할 것을 권고하였다.

 

한편,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축령산자연휴양림, 물향기수목원 등 경기도가 직접 운영하는 도내 산림휴양시설 5곳에 대한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이에 따른 휴장시설은 남양주 축령산자연휴양림, 가평 강씨봉자연휴양림, 오산 물향기수목원,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가평 잣향기푸른숲으로, 해당 시설별로 운영 중인 숲체험 프로그램도 중지한다.

 

휴장기간은 코로나19 확산위험 분수령 기간을 감안, 우선 224일부터 36일까지 12일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에 축령산자연휴양림과 강씨봉자연휴양림을 이용하기로 사전 예약했던 575(축령산 315, 강씨봉 260)에 대해서는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는 신천지 교회 도내 신도 명단을 확보한 데 이어 이들에 대한 긴급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도는 26일 경기도 조사단을 파견해 신천지 측과 협의하에 경기도내 신천지 신도 33,582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작했다. 조사는 오는 28일까지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고양인터넷신문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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