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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확진 25번째 환자 추가 '4번 환자는 퇴원'

기사입력 2020-02-09 15:36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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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전 11(확진환자는 13) 현재, 2,340명의 의사환자 신고(누계)가 있었으며, 이중 추가 확진 환자 1명을 포함하여 25명 확진, 1,355명은 검사결과 음성, 96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5번째 환자(73세 여자, 한국인·시흥시 거주)26일 경 시작된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 내원하여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환자는 중국 방문력이 없으나, 함께 생활하는 가족(아들, 며느리)들이 중국 광둥성을 방문한 후 131일 귀국한 바 있다. 아들 부부 중 며느리가 24일부터 잔기침 증상이 있다고 하여, 우선 격리조치 후 검체를 채취하고,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4번째 환자(55세 남자, 한국인)는 증상 호전 후 실시한 검사상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되어 완치 판정 후 금일 오전 퇴원했다. 해당 환자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였다가 120일 귀국했고, 127일 확진된 뒤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폐렴 치료를 받아왔다.

 

한편,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도민의 심리적 안정을 유지함으로써 체계적인 질병 확산 대응 조치가 가능하도록 경기도재난심리지원단을 가동했다. 경기도재난심리지원단은 도와 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 70명과 센터 상근종사인력 630명 등 700명으로 구성돼 도내 재난 발생 시 도민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불안감, 불면증, 우울감 등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있는 경기도민 누구나 심리상담이 가능하며, 24시간 핫라인(1577-0199) 또는 대면상담 방식으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및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동안 도민의 심리적 불안과 공포에 대응하기 위한 마음돌봄 가이드라인을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선별진료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감염병 스트레스 마음돌봄 안내서에서는 믿을 만한 정보에 집중 힘들다면 정신건강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볼 것 등의 대처법과 함께 격리자를 위한 정신건강 대처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감염병에 대한 심리적 반응,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증상, 심리면역을 위한 방법과 함께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의 연락처 등이 소개돼 있다.
 

 

이밖에 도는 재난을 겪은 이들의 심리회복을 위한 무료 긍정프로그램 경기도 심리면역 온라인프로그램 ’SPRING‘(www.g-mind.or.kr)’도 자체 개발해 제공 중이다. 도 관계자는 자가격리 중 식욕부진, 불면증, 환청 등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이 있을 경우 지역 보건소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즉시 상담을 신청해달라감염 확진자 및 가족에 대해서는 국가트라우마센터(02-2204-0001)에서 전담해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가 시군 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도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 7일 안산다문화글로벌센터에서 류광열 노동국장, 홍동기 외국인정책과장, 오경석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장, 시군 외국인복지센터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외국인주민 홍보·관리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각 복지센터에서 현재 추진 중인 홍보활동 내용들을 서로 공유·논의했다.

 

우선 교민회·국가별 공동체 모임을 통해 페이스북이나 위챗 등 외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를 활용, 감염병 예방행동수칙과 새로이 공지되는 정보들을 신속하게 다국어로 전달하는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인터넷 사용 취약자나 복지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외국인들을 위해 도내 외국인 밀집지역에 홍보자료 현장 배포, 현수막 게시 등의 홍보를 추진,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외국인복지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시군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관련 민간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지원방안 모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 앞서 도는 도내 외국인 밀집지역 현황을 파악하고, 영어·중국어·한국어로 작성된 예방수칙 홍보물을 만들어 도내 외국인 지원기관·단체에 배부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주문한 상태다. 아울러 건설 산업 현장에 외국인 노동자가 많다는 점을 감안, 공공기관 발주대상 건설현장과 민간 건설현장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측에 자발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고양시의 경우,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어 내일(10) 일일보고 브리핑 자료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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