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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귀성은 설 전날 오전·귀경은 설날 오후' 혼잡

기사입력 2020-01-21 16:45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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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123일부터 127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1.23~1.27) 동안 총 3,279만 명, 하루 평균 656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72만 대로 예측된다.

 

1일 평균 이동인원은 작년(623만 명/) 대비 5.3%(33만 명) 증가한 656만 명으로, 이는 평시(326만 명/)보다 2배 이상의 규모이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8.0%로 가장 많고, 버스 7.4%, 철도 3.6%, 항공기 0.6%, 여객선 0.4% 순으로 조사되었다.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전날(1.24. ) 오전에, 귀경은 설날(1.25. )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설은 귀성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문조사 결과 귀성 출발이 집중되는 설 전날(1.24, ) 오전 시간대(0910), 귀성객과 여행객, 귀경객이 동시에 몰리는 설날(1.25, ) 오후 시간대(14~15)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4시간 20, 서울부산 8시간 10, 서울광주 6시간 50, 서서울목포 7시간 10, 서울강릉 4시간 20분이 소요되고,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 10, 부산서울 8시간, 광주서울 6시간 30, 목포서서울 7시간, 강릉서울이 3시간 5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도로 및 국도의 준공개통 또는 임시개통, 갓길 차로 확대, 임시 감속차로 운영 등을 통해 차량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전년 대비 고속도로 1개 구간(2.5km)과 국도 18개 구간(125.4)이 확장·준공되고, 국도29호선 정읍-신태인 등 6개 구간(25.7)이 임시 개통된다.
 

 

평시 운영 중인 갓길차로(46개 구간, 255.7) 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12개 구간, 38.5)와 고속도로 나들목(IC) 진출구간 혼잡에 따른 본선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감속차로(4개 노선 13개소 9.2km)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혼잡완화를 위해 고속도로 운행속도에 따라 경부선 수원 등 23개 영업소의 진입차로를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안성 등 이용객이 많은 32개 휴게소의 혼잡도가 심해지면 인근 휴게소로 이용객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구간(141km)과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에서 여주분기점 구간(41.4km) ·하행선에서는 연휴 전날인 123()부터 127()까지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1일 평균 고속버스 1,221, 열차 33, 연안여객선 104회를 추가 투입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대하고, 원활한 설 성수품 수송을 위해 일반화물보다 성수품을 우선적으로 수송할 수 있도록 도심통행 제한을 완화하였다.
 

 

이번 설에도 전년 설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면제대상 고속도로 :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18개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하는 모든 고속도로)된다. 면제대상은 124() 00시부터 126() 24시 사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또한 123()부터 127()까지 고속도로 경부선·영동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0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된다.
 

 

정부는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교통사고 사망자(1일 평균) 최근 5년 평균 대비 5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교통과 안전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교통사고 사망자(1일 평균)가 지난 5년 평균 8.1(201610.0)에서 20195.2명으로 절반 가까이 큰 폭으로 줄었으나, 교통사고 사망자를 더욱 줄이기 위해 교통·도로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여 기상 악화에도 큰 사고가 나지 않도록 대비하고, 24시간 안전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부는 설 연휴기간 안전확보를 위해 도로·철도·항공·항만 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위해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안전 수송체계를 연계·구축했다.

 

도로교통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 10(한국도로공사), 암행 순찰차 22(경찰청) 등이 협업하여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음주·난폭·보복 운전 등 고위험 운행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결빙 취약시간(2307)에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대기온도와 노면온도를 수시로 측정하여 제설 자재를 미리 살포하는 등 예방적 제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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