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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인천2호선 고양일산 연장 '고양선 연장은 향후 검토'

기사입력 2019-10-31 14:47 최종수정 2019-11-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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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3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광역교통 2030’을 발표했다.
 

 

수도권 서북권 광역교통 구상으로 주요거점 이동시간 단축을 위한 광역급행철도 조속 완공(GTX-A) 신도시 개발사업 등 생활권 확대에 맞추어 교통개선을 위한 철도망 확충(고양선, 인천1호선 검단 연장, 김포한강선 등) 남북방향 이동편의성 증대를 위한 서비스 확대(대곡-소사선 일산 운행, 인천2호선 일산 연장) 2순환 조속 완공(김포~파주~양주), 1·2순환망 연결(서울~문산 등) GTX역 등 주요 환승거점에 환승센터 구축(킨텍스역, 김포공항역) 등이 제시됐으며, 국가계획에 포함되지 않거나 사전절차 미이행으로 금번 구상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향후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하여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서울6·9호선 연장(동북권), 고양선 연장(고양시청식사동)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에 발표한 광역교통 2030’은 앞으로 10년간 대도시권 광역교통의 정책 방향과 광역교통의 미래모습을 제시하는 기본구상으로 광역거점간 통행시간 30분대로 단축 통행비용 최대 30% 절감 환승시간 30% 감소의 3대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급행 광역교통망 구축 버스·환승 편의증진 및 공공성 강화 광역교통 운영관리 제도 혁신 혼잡·공해 걱정 없는 미래교통 구현의 4대 중점 과제와 대도시권 권역별 광역교통 구상을 담고 있다.
 

 

먼저, 세계적 수준의 급행 광역교통망 구축과 관련해 주요 거점을 30분대에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수도권 주요거점을 광역급행철도로 빠르게 연결하여 파리, 런던 등 세계적 도시 수준의 광역교통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수도권급행철도(GTX) A노선(2023), 신안산선(2024)은 계획대로 차질없이 준공하고, 수도권급행철도(GTX) B·C노선은 조기 착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 인구의 77%가 급행철도의 수혜지역에 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으로 급행철도 수혜지역 확대를 위하여 서부권 등에 신규노선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4호선(과천선) 등 기존 광역철도 노선을 개량하여 급행운행을 실시하고, 인덕원~동탄 등 신설되는 노선도 급행으로 건설하여 급행 운행비율을 현재의 2배 이상(16%35%, ’30)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대도시권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 유기적인 철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수인선(2020, 동서축), 대곡~소사(2021, 남북축) 등 동서·남북축을 보강하고, 사상~하단선(2023, 부산·울산권), 광주 2호선(2025, 광주권) 등 도시내 이동성 강화를 위한 도시철도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광태화강(2021, 부산·울산권) 등 기존 철도노선을 활용한 광역철도 운행으로 수송능력을 증대할 예정이다.
 

트램, 트램-트레인 등 신교통수단도 적극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성남 트램 등 GTX 거점역의 연계 교통수단 및 대전 2호선 트램, 위례 신도시 트램 등 지방 대도시와 신도시의 신규 대중교통수단으로 트램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 내부에서는 트램으로, 외곽지역 이동시에서는 일반철도로 빠르게 이동하여 접근성과 속도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트램-트레인도입도 검토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도로의 간선기능을 회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 외곽 순환고속도로망을 조기에 완성하여 도심 교통량의 분산을 추진한다. 1순환고속도로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하여 상습정체구간 2(서창~김포, 판교~퇴계원)의 복층화를 검토하고, 2순환고속도로는 미착공 구간의 조속 착수를 통해 2026년 전구간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주요 간선의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대심도 지하도로 신설을 검토한다. 수도권 동서횡단축 등 주요 간선도로(연구용역 중), 부산·울산권 사상~해운대(민자적격성 조사 중) 등에 지하부는 자동차, 지상부는 BRT중앙버스차로 등 대중교통차로로 활용하는 대심도 지하도로 신설을 검토할 예정이다.
 

광역버스의 대폭 확대와 함께 서비스도 향상한다. M버스 운행지역을 지방 대도시권까지 확대하는 등 운행노선을 대폭 확충하고, 정류장 대기 없이 M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 노선으로 예약제를 확대(2022)할 계획이다. 남양주 왕숙, 인천 계양, 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에 전용차로, 우선신호체계 적용 등 지하철 시스템을 버스에 도입한 S-BRT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라강서 2단계 등 광역BRT 구축 사업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BRTS-BRT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속도 경쟁력과 대용량 수송능력을 갖춘 고속 BTX(Bus Transit eXpress) 서비스를 도입하여 기존 광역버스 보다 이동시간을 30% 이상 단축할 계획이다. 고속 전용차로와 함께 정체가 심한 종점부 구간에는 지하에 전용차로 및 환승센터를 설치하여 이동속도를 30% 이상 향상시키는 방안을 연구용역을 거쳐 마련할 예정이다.
 

 

끝으로 빠르고 편리한 연계·환승 시스템 구축은 물론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공공성을 강화해 나간다. 도심형(삼성역 등), 회차형(청계산입구역 등), 철도연계형(킨텍스역 등)으로 환승센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광역버스 노선을 환승센터에 연계되도록 개편하는 등 대중교통 운행체계를 환승센터 중심으로 재정비하여 환승시간을 최대 30% 단축할 예정이다.
 

교통비를 최대 30% 절감할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를 2020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교통수단, 기간, 시간대별 요금제 도입 및 공유 모빌리티와의 연계를 검토하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신도시 등 교통소외지역에 안정적 서비스 제공과 광역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도입(2020년 시범사업)하여 정류장 대기시간과 차내 혼잡을 줄이는 등 이용편의를 대폭 향상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최기주 위원장은 광역교통 2030의 세부과제별 추진계획을 철저히 마련하고 관계 기관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광역거점간 통행시간 30분대로 단축, 통행비용 최대 30% 절감, 환승시간 30% 감소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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